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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혜택

기초생활수급자 2026년 생계급여 기준 발표! 2025년과 달라진 점 총정리

by 생백연 202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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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받을 수 있는 돈의 기준이 바뀝니다.”
보건복지부가 2025년 7월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기준이 한 단계 더 올라갑니다. 올해(2025년)에 아깝게 탈락했던 가구도 내년(2026년)에는 수급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재 적용(2025년) 기준내년 적용(2026년) 기준을 한 눈에 비교하고, 가구원 수별 생계급여 선정기준액과 생활 예시, 신청 팁까지 표와 예시로 알기 쉽게 총정리해드립니다.

한국인 가족이 마트 계산대 앞에서 쇼핑카트를 끌고 장을 보는 일상적인 모습. 정부 지원 제도가 생활비와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
정부 지원으로 생활비 부담을 덜고 있는 한국인 가족의 일상

1. 현재 기준(2025년 적용) 요약

지금(2025년) 지급되는 생계급여는 2024년 7월 발표 기준 중위소득을 바탕으로 산정됩니다.

구분 1인 2인 3인 4인
기준 중위소득(월) 2,392,013원 3,932,658원 5,025,353원 6,097,773원
생계급여 선정기준(중위 32%) 765,444원 1,258,451원 1,608,113원 1,951,287원

※ 실제 지급액 = 선정기준액 − 가구 소득인정액(소득·재산·부양의무자 요건 반영).

2. 2026년 적용 기준(2025년 7월 발표)

2026년 1월부터는 2025년 7월 발표 수치가 적용됩니다. 인상 폭이 커져 수급 가능 가구가 확대됩니다.

구분 1인 2인 3인 4인
기준 중위소득(월) 2,564,238원 4,199,292원 5,359,036원 6,494,738원
생계급여 선정기준(중위 32%) 820,556원 1,343,773원 1,715,,?원 2,078,316원

※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2026년에도 기준 중위소득의 32%를 적용(의료 40%, 주거 48%, 교육 50% 동일).

3. 2025 vs 2026 비교표

가구원 수 2025년 생계급여 기준액 2026년 생계급여 기준액 증가액
1인 765,444원 820,556원 +55,112원
2인 1,258,451원 1,343,773원 +85,322원
3인 1,608,113원 1,715,?원 +107,?원
4인 1,951,287원 2,078,316원 +127,029원

4. 신청 자격·절차·필요서류

신청 자격

  •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 미만
  •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적용 시 신규 대상 포함 가능

신청 절차

  1.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확인
  2. 신청서 작성 및 소득·재산 조사 동의
  3. 자격 심사 후 결정 통지 → 급여 지급

필요서류(예시)

  •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 급여명세서·사업소득 증빙, 자동차등록원부 등

※ 실제 제출 서류는 가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생활 속 사례 4가지

사례 A(1인) : 월 소득인정액 70만 원 → 2026년 기준(820,556원) 미만으로 수급 전환 가능.
사례 B(2인) : 합산 소득 120만 원 → 2026년 기준(1,343,773원) 미만, 월 약 20만~30만 원 생계급여 가능.
사례 C(4인) : 소득인정액 195만 원 → 2025년엔 간발의 차로 탈락, 2026년 기준(2,078,316원)으로 신규 수급 가능.
사례 D(노인 부부) : 근로소득 적고 연금만 받는 가구 → 완화된 기준과 상향된 선정액으로 매달 생활비 부담 경감.

6. 추가로 알아둘 것: 의료·주거·교육 급여 기준

생계급여는 4대 급여 중 하나이며, 나머지 의료·주거·교육 급여는 선정 기준이 더 완화되어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여 종류 2026년 기준 (1인 가구) 중위소득 대비 지원 내용
생계급여 820,556원 32% 현금 지원(생활비)
의료급여 1,025,695원 40% 진료비·약제비 지원
주거급여 1,230,834원 48% 임대료·주거비 지원
교육급여 1,282,119원 50% 학비·급식비·교재비 등

※ 위 수치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 2,564,238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입니다.

7. 핵심 요약 & 마무리

  • 2026년 적용 기준 발표(2025.07)로 생계급여 선정액이 전반적으로 상향.
  • 올해(2025년)에는 기존 기준 적용, 내년(2026년)부터는 새 기준으로 선정.
  • 올해 탈락했던 가구도 내년에는 수급 가능성 대폭 확대.

2026년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기준은 단순한 숫자 변화가 아니라, 현실에서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가구에게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70만 원 수준인 1인 가구는 내년부터 신규 수급이 가능하며, 맞벌이 부부 합산 소득이 120만 원 정도인 2인 가구도 매달 20만 원 이상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노년층은 연금 외 근로소득이 일부 있더라도 공제가 확대되어 실질적으로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됩니다.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및 청년·노인 근로소득 공제 확대는 2024년 7월 고시되어 2025년에 적용된 정책으로, 2025년 7월 발표(2026년 기준)에서는 별도의 완화 조치 없이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급여 상향에 집중되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나 가족이 해당될 수 있다면, 미루지 말고 주민센터나 복지로에서 신청 자격을 꼭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작은 변화가 가계에 큰 도움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고시 및 보도자료(2025.07 발표, 2026년 1월 적용), 복지로 카드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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